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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원인 규명해 세월호 유가족과 안산의 눈물 닦아줘야"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닥친 대재앙이었다. 희생자 304명 중 무려 246명이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업 도시였던 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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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청와대 새롬이·희망이, 진돗개 맞지만 진도개는 아니래요
청와대에서 기르던 진돗개 새롬이·희망이(사진)도 주인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수난을 겪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데려가지 않아 “유기견 신세가 됐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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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반려견 뒷이야기, 진돗개와 진도개는 다르다
2013년 희망이와 새롬이가 청와대에서 뛰어놀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청와대에서 기르던 진돗개 새롬이·희망이도 주인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수난을 겪고 있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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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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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1일 오전 7시 목포신항으로 '마지막 항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들이 30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이송을 위해 준비작업중인 세월호 선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바다에서 올라와 현재 반잠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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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의 '세월호 동물뼈' 논란에...'엉터리' 비판 한목소리
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사고해역에서 사고 미수습자가족과 4대종단이 참여한 미수습자들의 조속한 수습을 위한 기원제에서 각 종교인들이 미수습자의 수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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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발견" 이철조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 일문일답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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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왼쪽 차량 출입문 쪽으로 흘러나오는 승용차와 굴삭기
인양된 세월호가 26일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정박중인 반잠수정에 거치돼 있다.좌현으로 두워있는 세월호 갑판이 3년 간의 흔적을 말해주듯 페인트가 벗겨지고 퇴색돼 있다.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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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완전 부양, 외부 충돌 흔적 없어…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보니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가 반잠수식 선박에 부양된 세월호 선체의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사진 해수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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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기다림과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 1073일이 걸렸다. 차갑고 어두운 44m 바닷속에 모로 누워있던 선체는 누렇게 녹슨 처참한 모습이었다.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유가족들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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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해경 부활“ vs 홍준표 “특정 집단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해선 안돼”
대선주자들은 1073일만에 본격화 되는 세월호 선체 본인양 작업을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4월16일) 이전에 인양 작업이 마무리돼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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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는 언제 찾을 수 있나?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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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도와주면 … 세월호, 내달 4~5일 물 밖으로 나올 수도
전남 진도군 병풍도에서 북쪽으로 약 5㎞ 떨어진 바다.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진도 서망항에서 배로 출발해 17노트(시속 31㎞) 속도로 달려 1시간10분가량 지나니 닿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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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디데이는 4월5일…해수부 “세월호 3주기 전에 목포 신항에 입항시키겠다”
정부가 다음 달 5일을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로 삼고 전력을 쏟기로 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를 4월 5일 인양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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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제정…‘전국 최다 섬마을’ 띄운다
2일 전남 강진군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강진 마량면과 연결된 고금대교 오른쪽으로 완도 고금도·약산도·평일도 등이 펼쳐져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과거 섬은 유배지 등 격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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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왜 가?··· 남부럽지 않은 국내 해변 20곳
휴가철이 코앞이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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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소셜 벤처] 자투리 원단으로 ‘폐기물 0’ 패션 론칭
서울 창신동의 문화예술 공간 ‘000간’, 가수 로이킴의 팬클럽이 트리플래닛에 의뢰해 조성한 서울 개포동 ‘로이킴숲’, 마리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응용해 만든 휴대전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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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받아 숲 만들고, 도심서 벌 키우고…소셜벤처 전성시대
벤처캐피탈(VC)등의 투자가 몰리면서 소셜벤처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개인·단체로부터 투자를 받아 ‘트리플래닛’이 조성한 숲. [사진 각 업체]‘세상 모든 사람이 나무를 심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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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빠른 곳서 통째 인양은 세계 최초 … 성공 확률 50%”
지난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 2년 전 세월호 사고 이후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얼굴 사진이 난간에 고정된 채 바람에 나부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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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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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관리 책임·권한 지자체에 나눠줘야"
각계 전문가들이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했다. 국가위기관리학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재단법인 행복세상 등이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15 국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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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홍주희 기자세월호 참사는 우리 재난대응체계의 난맥을 보여줬습니다. 대책본부는 혼란을 자초했고, 우왕좌왕하는 새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선 재난망 구축을 앞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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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안주머니에 실종자 사진 9장 "아직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습니다"
2014년 세상을 뒤흔든 최대 사건은 세월호 침몰 사고다.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로 승객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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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장관 “인양은 재난대책본부가 결정할 것”
정부의 세월호 실종자 수색 종료가 결정된 11일 수색 현장에 투입됐던 전문 잠수사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진도=뉴시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